'코로나19'로 인해 사랑하는 교우님들과 
함께 예배 드릴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어서
이렇게 짧은 글과 사진들을 나누면서 
서로의 소식 전하고 그리움을 달래고자 합니다.



6. 손계옥 권사님께서 보내온 소식..

                 손자 손녀들을 돌보시느라 바쁘신 손계옥 권사님께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7. 서경희 집사님께서 보내온 소식..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고 
효원이랑 저희 남편은 방 마다 페인트를 시작 했습니다.
효원이가 넘 잘해 저희 남편 감탄사가 절로...ㅋㅋ
저희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낼 온라인 예배때 찿아 뵙겠습니다."


 

 

                         "지금 효원이 아는 세탁소에 와서 머리 잘랐어요.  
미장원이 문닫아 아는 분께 부탁 드렸어요. 
코로나 때문에 화장실에서 머리가 잘리워지는 저희 아이들 입니다.
자를 수 있는 여건도 넘 감사합니다."





8. 익명의 교우님께서 보내온 소식..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한 아이의 일기장을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보내오셨습니다. ^^




9. 정예진 집사님께서 보내온 소식..



 

지난 주일 가정(영상)예배 때 심바도 함께 
경건(?)하게 예배 드리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정  집사님의 최근 모습(?)을 보내주셨습니다.
 건강 관리를 못해서 살이 확~찐(!!)자가 되셨다고.. ^^
 "장난이 아니라, 바이러스 확진자도, 살이 확찐자도
  되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라고 전해오셨습니다.




10. 최형락 목사의 사진 묵상..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체력 단련을 위해 
체리크릭 호수를 자전거로 돌고 있습니다.
                       오늘(3/28) 찍은 사진 몇 장들과 함께 저의 단상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여전히 푸르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물과 산과 구름과 하늘... 모든 것들이 정말 아름답고 조화로웠습니다.


 

이 돌들과 같은 지금의 고난을 넘어.. 저 하늘까지 이르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겨울 동안 잠시 멈췄지만..  다시 마른 가지들에 잎이 나고 꽃이 피듯..

우리들의 삶도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멈췄지만.. 다시 예쁜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11. 임윤형 집사님께서 보내온 소식..



 

 



"루카스 아주 잘 걸어 다녀서 
밥 먹을때 빼고 사진 찍기가 어려워졌어요. ㅎㅎㅎ 
어금가 나고 있어서 아주 땡강쟁이가 됐어요. 
여전히 엄마가 가면 아주 많이 울고요.
커트는 집에서 일하고 
전 스모키힐에서 당분간 일 할거 같아요. 
일 하면서 조금 걱정 되지만 
믿음으로 기도 하며 임하겠습니다"